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시작! 최대 1,440만원 자산형성 지원

일하는 청년들의 든든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2025년 신규 모집을 시작합니다. 매월 10만 원만 저축해도 3년 뒤 최대 1,44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. 이 글에서는 2025년 모집 일정, 신청 자격, 혜택, 신청 방법 등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모든 정보를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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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시작! 최대 1,440만원 자산형성 지원[출처:보건복지부]

1. 청년내일저축계좌란?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정부가 저소득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, 일정 금액을 매달 저축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금을 매칭하여 3년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제도입니다.

• 시행연도: 2022년부터 시행
• 누적 가입자 수: 약 12만 명
• 2025년 신규 모집 인원: 약 4만 명 예정

올해는 특히 근로소득 기준이 완화되고, 온라인 계좌 관리 기능이 개선되어 더 많은 청년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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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2025년 신규 모집 일정은 어떻게 되나?

신청 일정은 아래 표와 같이 진행됩니다.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꼭 확인해 주세요.

단계	기간	내용
신청 접수	5.2(금) ~ 5.21(수)	복지로(www.bokjiro.go.kr)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
대상자 선정	6월 ~ 7월	소득·재산 확인 및 선정 절차 진행
대상자 안내	8월 중	개별 문자 안내 및 자산형성포털 공지
지원 개시	8.1(금) ~ 8.22(금)	통장 개설 후 본인 저축 시작

※ 신청은 마감일 전까지 완료해야 하며, 방문 신청의 경우 5월 16일 이전을 권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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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가입 대상은 누구인가?

소득 수준에 따라 두 가지 그룹으로 나뉘며, 조건이 상이합니다.

[1] 차상위 초과 그룹 (기준 중위소득 50% 초과 ~ 100%)

• 연령: 19세 ~ 34세
• 가구소득: 기준 중위소득 50% ~ 100%
• 근로소득: 월 50만 원 초과 ~ 250만 원 이하
• 정부 지원금: 월 10만 원 정액 지원

[2] 차상위 이하 그룹 (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)

• 연령: 15세 ~ 39세
• 가구소득: 기준 중위소득 50% 이하
• 근로소득: 월 10만 원 이상
• 정부 지원금: 월 30만 원 정액 지원

✔️ 기준 중위소득이란? 국민 전체 가구를 소득순으로 나열했을 때 중간값에 해당하는 소득을 말하며, 보건복지부에서 매년 발표합니다.

✔️ 관련글 : 2025년 생계급여 개선 사례, 중위소득 인상 및 자동차 기준 완화, 노인 근로·사업소득 공제 연령 확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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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어떤 혜택이 있나?

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정부의 정액 지원금입니다.

그룹	본인 저축	정부 지원	총 수령액(3년)
차상위 초과	360만 원	360만 원	약 720만 원 + 이자
차상위 이하	360만 원	1,080만 원	약 1,440만 원 + 이자

※ 본인 저축금은 월 10만 원부터 50만 원까지 선택 가능하며, 본인의 경제 여건에 따라 더 많은 자산 형성도 가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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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?

두 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시면 됩니다.

[1] 온라인 신청

• 복지로 포털(www.bokjiro.go.kr) 접속
•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후 신청

[2] 오프라인 신청

•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
• 구비서류 지참 후 현장 접수

📌 팁: 오프라인 신청 시, 사전투표 기간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가급적 5월 16일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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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2025년 제도 개선사항은 무엇인가?

올해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여러 방면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.

(1) 가입 기준 완화

• 근로·사업소득 기준을 230만 원 → 250만 원으로 상향 조정

(2) 온라인 기능 확대

• 적립중지 신청 및 만기 해지 신청을 온라인으로 가능 (2025년 하반기 적용 예정)

(3)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

• 만기 예정자를 위한 자산 형성 교육
• 1:1 금융 상담 제공
• 전국 자활센터에서 수강 신청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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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 유지 및 만기 수령 조건은 무엇인가?

3년 동안 계좌를 유지하고 정부 지원금을 받기 위해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.

[1] 계좌 유지 조건

• 지속적인 근로활동 유지
• 매월 약정 금액 저축
• 소득상한 유지 (소득 기준 초과 시 지원 중단 가능)

[2] 만기 수령 조건

•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
• 자금활용계획서 제출 (지원금 사용 목적 기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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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. 문의는 어디에서 하나?

궁금한 점이 있다면 아래 채널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• 자산형성포털: hope.welfareinfo.or.kr
• 자산형성지원 콜센터: 1522-3690
• 복지로 포털: www.bokjiro.go.kr
• 읍면동 행정복지센터: 직접 방문 상담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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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. 청년내일저축계좌로 어떤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까?

청년내일저축계좌는 단순히 저축만 하는 제도가 아닙니다. 교육비, 주거자금, 창업자금, 긴급생활비 등 다양한 미래 계획의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어, 자산 형성뿐만 아니라 자립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됩니다.

올해는 제도 시행 4년 차로, 첫 만기 해지자가 나올 예정입니다. 실제로 목돈을 손에 쥐게 되는 청년들이 등장함에 따라, 그 효과와 신뢰도는 더 높아질 것입니다.

이 제도는 청년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고려한 복지 정책입니다. 만약 신청 자격에 해당하신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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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. 자주 묻는 질문 (FAQ)

Q1.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가입하면 다른 복지제도에 영향을 주나요?
A: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,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도 가입 가능합니다. 다만, 유사 자산형성 사업과는 중복 가입이 제한될 수 있으므로, 사전에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Q2. 저축 중간에 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?
A: 귀책사유 없이 중도 해지(예: 사망, 입대 등)하는 경우 본인 저축금과 이자는 전액 지급됩니다. 그러나 자발적으로 해지할 경우 정부 지원금은 반환 대상이 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 

Q3.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신청 가능한가요?
A: 가능합니다. 대상자로 선정되면 하나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모바일 앱(하나원큐)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.

 

Q4. 저축금은 반드시 월 10만 원이어야 하나요?
A: 아닙니다. 본인 저축금은 월 10만 원~50만 원까지 선택 가능하며, 정부 지원금은 최대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정액 지원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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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마무리하며

2025년 5월 2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은, 청년들에게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. 꼭 확인하시고, 해당되신다면 적극적으로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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